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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KT, 휴가철 맞이 비상 대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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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KT는 휴가철을 맞아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 /KT


KT가 23일부터 네트워크 특별 관리 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날부터 전국 760여개 휴양지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기지국 4500여식을 24시간 관제하고 긴급 복구 체계도 유지한다.

특히 KT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서비스 준비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리조트, 워터파크 등 휴양지와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도 5G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또 KT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야간 AS 대기 인력을 2배 이상 확충하고 소상공인 대상 긴급 AS 확대 지원도 준비했다. 구내 정비와 단할 및 허브 교체 지원, 예비용 리모컨 배포 등 사전 케어 서비스도 진행한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지정용 상무는 "올 여름에도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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