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오늘 낮 입국해 1박 2일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3월 취임 후 처음으로 단독 방한한 볼턴 보좌관은 내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주한 미대사관 만찬 등 내부 일정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평화체제 구축과 한미동맹 강화방안, 역내 정세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을 협의할 전망입니다.
볼턴 보좌관이 우리나라에 앞서 일본을 방문한 만큼, 한일 갈등사태 해결을 위한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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