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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도리코, 대학생 봉사단과 '종이로 꿈꾸는 세상'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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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지역 소식지 발간

뉴스1

대학생 봉사단 '신도유니볼'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도리코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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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신도리코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종이로 꿈꾸는 세상' 사업을 위해 대학생 봉사단 '신도유니볼'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종이로 꿈꾸는 세상은 신도리코가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도유니볼 대학생 봉사자들과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협력해 지역 소식지를 발간하는 사업이다.

신도유니볼에 선정된 대학생 봉사자들은 매월 2회 이상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소식지 발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논의를 거쳐 취재를 기획하거나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15명에게는 각각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이번 사업에 결연을 맺어 참여하는 지역 아동센터는 Δ누리미지역아동센터 Δ도깨비방망이지역아동센터 Δ등촌9종합사회복지관 Δ라온지역아동센터 Δ행복한지역아동센터 총 5곳이다. 소식지는 8개월의 활동 기간 중 총 4회 발간되고, 종결식에서 5곳의 소식지를 모아 합본호도 제작해 교부한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상무는 "앞으로도 소식지 사업을 통해 아동센터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세상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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