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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서울디지털대,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제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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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서울디지털대학교 김진숙 심리상담센터장(좌)과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이철우 관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심리상담센터가 최근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 청소년과 어르신의 심리상담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과 지역주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집단상담, 상담사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아동과 청소년 대상 상담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강서지역에 설립한 복지관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정신을 갖고 지역특성과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숙 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장은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리 발달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애썼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서울디지털대는 강서구청과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제휴 협약을 맺고 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협력 모델이 되고 있다. 강서구민 대상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20% 감면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과 ‘벽화 봉사’ 등의 지역환경 개선도 진행해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달 14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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