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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열고 임원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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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최근 애틀랜타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에서 임시총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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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최근 애틀랜타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에서 임시총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한승 KOAM은행 대표를 이사장으로, 김영출 잭슨빌한인회장을 명예회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영란, 마이클 정, 토마스 김씨가 수석부회장으로 뽑혔고 김학배, 문상귀, 김행숙, 이명복, 박병찬, 정창식, 이광엽, 전수길, 제이 김, 이송희씨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병직, 이규철, 전종학, 박성국씨가 명예고문으로 임명됐고 알렉스한, 임계순, 양재일, 강승구, 김영복, 김윤철, 정재준, 송중근씨가 고문으로 선임됐다.

총연합회는 이날 1억달러 한미 상생펀드 조성과 애틀랜타 지역내 한국기업홍보관 설치, 미주한상대회 개최, 총연 매거진 발행 등 주요 사업계획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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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임원진인 왼쪽부터)마이클 정 수석부회장, 이한승 이사장, 강영기 총회장, 정영란 수석부회장, 장마리아 사무총장, 토마스 김 수석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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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홍수정 변호사가 조지아주 하원의원 102지구 공화당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홍 변호사는 한인타운인 스와니와 로렌스빌 지역에 출마해 박병진 전 의원에 이어 조지아주 2번째 공화당 주의원을 노린다.

강영기 총회장은 “총연합회를 이스라엘 미국·이스라엘 공공정책위처럼 영향력 있는 단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직책을 갖고 생색만 내는 한인단체가 아니라 일하는 총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한인 상공인 위상을 높이는 단체가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최호 정책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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