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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제55회 주거복지포럼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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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택의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 주제로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한국주거복지포럼(이사장 이상한)이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회주택의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55회 주거복지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경호 한국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장이 ‘사회주택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과제’를,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이 ‘사회주택 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김정미 오마이컴퍼니 증권팀장이 ‘사회주택 금융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현황과 미래’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용만 한성대 대학원장을 좌장으로 국토부 및 각계 전문가 11명이 주제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제토론은 첫번째로 ‘사회주택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과제’로 사회적 경제주체의 역량축적 지원의 필요성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원활한 토지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기존 토지 임대부 방식의 개선과 함께 국공유지 활용모델, 민간토지주 참여모델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두번째 주제는 ‘사회주택 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주거지원펀드 조성 및 비영리 운영기관 설립, 주택도시기금 내 주거지원계정 설치, 중앙-지방-민간으로 이어지는 주택금융지원체계 조성 등에 논의가 주를 이룰 전망이다. 또 ‘사회주택 금융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현황과 미래’에 대해서는 기금 조성 및 정부-민간-지역사회의 파트너십 모델의 확대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주거복지포럼은 지난 2013년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현재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부처,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4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거복지포럼은 앞으로도 주거복지 정책의 수요자인 일반 소비자의 시각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해법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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