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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크립토 Up & Down]트론 15% 급락···워렌 버핏 오찬 연기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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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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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TRX) 가격이 15% 넘게 하락했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10%대를 넘어선 것은 TRX 뿐이다.

23일(현지시간) 오전 6시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갑작스러운 신장결석으로 병원 치료를 받게 돼 워렌 버핏 회장과의 오찬을 취소(Canceled)했다”고 밝혔다. 선이 트위터를 공개한 이후 논란이 일자 트론 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저스틴 선이 신장결석에 걸려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를 연기(postponement)했다”며 “당사자들은 추후 일정을 조율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단락에 나섰다.

트론 재단이 진압에 나섰지만 TRX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3시 55분 코인마켓캡 기준 TRX는 15.12% 하락한 0.02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6억 6,739만달러(7,867억 9,659만원)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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