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카드는 진로탄력성에 대한 개념 및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적용해 진로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교구다. 업체에 따르면 이 교구는 학생의 진로탄력성을 키워 진로 동기·포부 형성에 기여한다. 또한 학생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재미를 유도함으로써 보다 풍부한 상담·지도를 돕는다.
캠퍼스멘토 관계자는 "최근 진로 변경을 고민하는 중·고교생들이 많지만 이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 부족, 자기탐색 부족, 학습 부진 누적 등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캠퍼스멘토는 기업부설연구소인 즐거운문화교실연구소를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로탄력성 개념을 바탕으로 한 교구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이민재 즐거운교실문화연구소장은 "진로 교육에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이 '역량 교육'"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이를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좋은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로카드는 한국청소년연구원이 진로 변경 학생을 위해 진행하는 진로탄력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하는 콘텐츠다. 캠퍼스멘토가 연구 용역을 맡아 오는 10월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캠퍼스멘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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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byjoon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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