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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
최근 배우 송중기와 이혼한 송혜교가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 18일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품을 어떤 방식으로 결정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내 뜻대로 되는 일이든 아니든 그럴 운명이었거나 그럴 운명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건 내 삶에도 적용되는 사실"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혜고는 "올해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최근 법원에서 이혼 조정이 성립돼 1년 9개월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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