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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北, 日 개헌 움직임 비난..."평화의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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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추진하는 '평화헌법' 개정과 연계한 자위력 강화 움직임을 문제 삼으며 평화의 원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아베 정권의 개헌 추진 작업과 관련해, 일본이 자행한 전쟁범죄를 상기하며 역대로 일본은 평화의 너울 밑에 대결과 전쟁 책동에 날뛰어온 평화의 원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북 도발에 대비하는 집단 자위권 강화 주장 또한 위협을 기정사실화 해서 좋게 흐르고 있는 지역 정세를 되돌려 어부지리를 얻어보자는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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