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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위쳐' 헨리 카빌, 괴물 사냥하려 스스로 괴물이 된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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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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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헨리 카빌이 괴물을 사냥하기 위해 괴물이 됐다.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의 티저 예고편이 23일 공개됐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더 위쳐'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위쳐'는 엘프와 인간과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괴물을 사냥하는 냉혹한 사냥꾼(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릴라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위쳐'는 괴물을 처리해주거나 저주를 풀어주는 이들을 의미한다.

베스트셀러 원작, 헨리 카빌 참여로 주목을 받았던 '위쳐'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게롤트 역의 헨리 카빌, 시릴라 역의 프레야 알란, 예니퍼 역의 안야 샬로트라와 크리에이터 로렌 S. 히스리치가 패널로 참석한 간담회를 진행해 오랜 시간 '위쳐'를 기다려온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위쳐'의 티저 예고편에는 주인공 게롤트와 그를 둘러싼 주요 인물들, 그리고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 장면이 담겼다. 특히 괴물 사냥꾼 게롤트로 변한 헨리 카빌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작 소설의 탄탄한 세계관과 할리우드 액션 스타 헨리 카빌의 만남으로 판타지 마니아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위쳐'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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