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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영국 신임 총리에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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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보리스 존슨(55) 전 외무장관이 집권 보수당의 당대표 경선에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집권당 대표 자격으로 테리사 메이 총리의 총리직을 자동 승계하게 됐다.

앞서 보수당은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 통과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달 7일 당대표직에서 공식 사임한 뒤 후임 선출 작업을 해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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