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외교안보 개인교사'로 불리는 문 특보는 문재인정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정책의 막후 설계자로 불린다. 문 대통령의 신뢰도 두텁다. 아울러 미 워싱턴 외교가에 폭넓은 인맥을 갖췄다는 점도 강점이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초대 4강 대사 중 중국, 일본, 러시아는 모두 교체됐고, 조윤제 주미대사만 직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문 특보는 "공식적으로 제안을 받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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