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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뉴욕 증시, 주요기업 실적 호조 발표로 상승 개장...다우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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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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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3일 코가콜라 등 주요기업이 실적 호조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유지돼 상승세를 이어간채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36분(현지시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31% 오른 2만7257.3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0.22% 상승한 2992.34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0.19% 올라간 8219.76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여야 의회 지도부가 전날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인상하기로 합의해 미국채가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져 시장을 혼란시킬 리스크를 피하게 된 것도 매수를 부르고 있다.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수익 증대를 보인 코카콜라는 4% 이상 치솟고 있다. 항공기·기계주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와 바이오제약주 바이오젠도 순익 증가 결산에 매수가 몰리고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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