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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ET투자뉴스]POSCO, "원가상승을 흡수할 …" BUY(유지)-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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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에서 23일 POSCO(005490)에 대해 "원가상승을 흡수할 판매가 인상 지연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10,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백영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POSCO(005490)에 대해 "- 원가상승 부담으로 2분기 실적 악화: 2분기 조강 생산량은 증가하였지만, 철강제품 생산라인 정기보수로 인해 판매량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철광석 투입의 래깅효과로 인해 매출원가 부담이 1분기보다 상승함에 따라 별도기준 2분기 영업이익률은 9.7%로서 전분기대비 1.0%p 하락하였다.-3분기에도 원가부담은 지속되는 양상: 2020년 원료비용은 2019년보다 제한적인 상승이 예상되지만, 제품가격의 후행적인 인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이유는 1) 예상보다 지연된 철강제품 판매가격 인상효과를 반영하여 2019~2020년 실적추정치를 하향하였으며, 2) 실적추정치 하향에 따른 ROE 하락으로 인해 적정 PBR은 0.61배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PBR-ROE모델을 통해 산출하였으며, 2019년 예상 실적기준 PER 10.4배, PBR 0.60배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33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31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31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335,000375,0003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7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723BUY(유지)310,000
20190410BUY330,000
20190131BUY(유지)330,000
20190124BUY(유지)3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723KB증권BUY(유지)310,000
20190724현대차증권BUY330,000
20190724대신증권BUY(유지)320,000
20190724DB금융투자BUY(유지)3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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