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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창업지원단은 학내·외 오픈형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비더로켓(Be the Rocket) 시즌5'에 참여할 초기 스타트업을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서울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은 비더로켓 시즌5를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의 창업아이템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돕는다.

비더로켓은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에게 선정된 기술기반의 창업아이템을 중심으로 3개월 동안 제품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 7개팀에 대하여 아이템 개발을 지원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전문가들 코칭을 통해 마일스톤 과정을 수행한다.

엑셀러레이팅 기간인 9월에서 11월까지 참가팀은 삼성2호점에 개별 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지식재산권, 법률, 세무, 노무 분야 멘토링 제공 △서울대학교 학내 입주공간 지원 시 우대 △IR 투자설명회 개최 및 투자 연계 △비더로켓 시즌1~ 시즌4 출신 선배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이 고민하는 아이디어 고도화, 비즈니스 설계, 인프라 구축까지 제공하는 창업에 대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울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아이디어 구축 단계부터 초기 스타트업 까지 성공 창업을 위해 필요한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참가팀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고 전했다.

11월말 개최예정인 '런칭데이(Lauching Day)'에서 창업아이템을 투자자와 일반청중에게 공개하며, 수상팀들은 총 상금 2100만원 및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참가 희망하는 창업팀은 서울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을 수 있으며 공식 이메일(betherocket5@gmail.com)을 통해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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