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신임 총장은 오늘(25일) 오후 대검찰청 청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2년의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윤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형사법 집행은 국민으로 부여받은 가장 강력한 공권력이라면서 오로지 헌법과 법에 따라 국민을 위해서만 쓰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신임 총장은 검찰이 형사법 집행을 하면서 우선 중시해야 하는 가치는 공정한 경쟁질서의 확립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 헌법체제의 핵심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의 본질을 지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자세로 힘차게 걸어가는 검사들의 정당한 소신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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