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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창원시, 13일 상남동 분수광장서 '제2회 기림의 날'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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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남 창원시 마산 오동동에 있는 '인권자주평화 다짐비'(위안부 소녀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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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오태영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3일 저녁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제2회 기림의 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1991년 8월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 시민모임 주최로 사전공연, 추모의식, 헌화 및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00여 명의 시민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여성인권신장과 평화에 대해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관내 거주하는 피해자 할머니의 자택을 찾아 위로한다.
tyoh5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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