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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연예인 못지않네"…CJ ENM 1인 크리에이터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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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누적 관람객 수 15.2만 여명

뉴스1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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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CJ ENM은 올해 4회째를 맞은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의 누적 관람객 수가 15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다이아 페스티벌 2019 인(in) 부산'에는 관람객 3만9000여명이 방문해 크리에이터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오락 크리에이터 '느낌적인 느낌'과 '주랄라'의 무대로 시작한 다이아 페스티벌은 크리에이터 총 100팀과 연예인 등이 참가해 프로그램 124개를 선보였다.

특히 중국에서만 구독자 500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펑티모'가 이번 행사에 방문해 한국 공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또 구독자 326만명을 보유한 부산 출신 허팝이 이번 무대에 올랐다.

이 밖에 가수 마미손·네이쳐·우디·더원·한민주, 카레이서 서주호, 프로게이머 문호준 등 연예인과 유명인들도 크리에이터와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한정판 상품 부스에서는 대도서관, 허팝, 슈기, 보겸 박막례할머니 등 크리에이터 14팀이 참여했고 소프, 꿀키, 나도 등의 크리에이터는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부스에서는 입짧은햇님, 오늘의하늘, 머독 등 크리에이터 21팀이 애장품 경매 기부를 진행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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