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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과기정통부 'ICT+문화' 융합 사업 아이디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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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CT-문화융합 비즈니스 챌린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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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2019 정보통신기술(ICT)-문화융합 비즈니스 챌린지' 공모전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9월16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 ICT-문화융합 비즈니스 챌린지'는 ICT 융합 콘텐츠·서비스 등에 관한 다양한 사업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ICT 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ICT와 과학기술·의료·교육·제조·예술·스포츠 등 타 분야간 융합을 망라하는 자유주제로, ICT 융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ΔICT 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및 서비스화 모델 제안 ΔICT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작품·공연·전시기획 등이다.

공모전에선 예선심사에서 선발된 30개 팀 중 9개 팀을 최종 선정하며,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1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2팀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창업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 예선을 통과한 30개 팀을 대상으로 ICT 융합 전문가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취업·창업 아카데미'가 4주 동안 운영되며, 경쟁평가를 통해 선발된 15개 팀에게는 '창의융합캠프'와 '심층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새로운 ICT-문화 융합 사업 모델로 발돋움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 분야의 유능한 인재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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