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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투비소프트, KERIS 차세대 에듀파인 구축사업에 넥사크로플랫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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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투비소프트는 KERIS의 K-에듀파인 사업에 `넥사크로플랫폼<사진>을 공급하고 56만 교직원의 IT 업무환경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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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K-에듀파인)' 구축사업에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기반 UI·UX 솔루션 '넥사크로플랫폼'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은 17개 시·도 교육청 및 산하기관,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재정·회계 업무를 관리하는 통합시스템이다. 전국 2만여 교육기관과 56만여 교직원이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KERIS와 17개 시·도 교육청 등 실무 담당자들은 까다롭고 심도 있는 기술 검토 과정을 거쳐 넥사크로플랫폼을 최종 선정했다. 전국 교육기관, 교직원이 사용하는 대규모 시스템인 만큼 최상의 업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KERIS는 2008년과 2010년 도입한 기존 에듀파인과 업무관리시스템이 노후화됨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에 최적화한 업무지원 환경 구현을 위해 IT 인프라를 전면 재구축하기 위해 이번 K-에듀파인 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투비소프트는 넥사크로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웹브라우저 환경 지원 △다양한 사용자 화면 지원을 위한 반응형 웹 환경 적용 △웹표준·웹접근성 준수를 통한 장애인 업무환경 개선 △엑티브X 제거·HTML5 표준기술 적용 등을 통해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자신문

조강희 대표는 “넥사크로플랫폼은 기업과 공공기관 등 1000여개의 UI·UX 구축 프로젝트에 적용한 국내 1위 UI·UX 솔루션”이라며 “56만 교직원들에게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세대 에듀파인 구축에 최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사크로플랫폼은 UI·UX 솔루션 분야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최근 공공기관과 금융, 제조사를 비롯한 대형 IT 서비스 제공자를 중심으로 웹과 모바일 업무 통합 구축에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실행 환경 지원은 물론 웹 서버, WAS, 서버 프레임워크 등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외부 요소와 연동에 용이하여 공공기관, 기업 등 운영 전략에 맞는 IT 환경 구축에 최적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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