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3기 순풍출산 임신부 요가교실(사진제공=동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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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 보건소는 태아의 성장과 발육을 돕고 순산에 도움을 주는 ‘제3기 순풍출산 임신부 요가교실’을 9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임신부 요가교실은 임신부 전문요가강사의 진행으로 입덧완화, 역아예방 등에 도움되는 다양한 요가 자세와 자연분만을 돕는 골반개폐력 강화운동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주 이상 임신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40명 내외로 모집중이다.

강태경 동구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출산 극복 대응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더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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