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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경북도, ‘독도비즈니스 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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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제2회 ‘독도를 깨우는 독도 비즈니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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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도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팀이 출품,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최경운 씨가 출품한 ‘독도컨텐츠 보드게임 제작서비스’가 선정됐다.

최경운 씨는 독도의 지형, 어류 등 자연환경과 독도의 역사, 국제법 등 관련 자료를 보드게임을 통해 구현하면서 독도를 알아가는 아이템인 ‘독도컨텐츠 보드게임 제작서비스’를 출품해 대상을 획득했다.

최우수상에는 게임과 교육을 접목시켜 독도에 대한 교육동기를 유발하도록 구상한 ‘독도보드게임’을 출품한 황서연이예빈박혜림박소연(울산 현대중학) 양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독도의 기억 핸드프린팅’을 제안한 강성호 씨와 스마트토이를 이용한 교육과 게임 프로그램인 ‘스마트 독도’의 이현준 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독도 아리랑쇼’를 출품한 강준영 씨와 ‘독도 교육플랫폼’을 제안한 이나현 씨, ‘독도 러브 베트남’을 출품한 민석기 씨가 각각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 장려상에는 상금 7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비즈니스 경진대회는 독도와 사업아이템 결합해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또 “독도 아이디어 상품 사업화를 통해 독도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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