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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대구시 중구, 3.1만세운동 발원지에 기념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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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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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일 대구 3.1만세운동 발원지 인근 무궁화가로수길 북편 교통섬(중구 동산동 181-3번지)에 3.1 만세운동 기념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기념 조형물은 건너편 인교동 오토바이골목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대구 3.1 독립운동 발원지 기념비와 함께 대구 3.8만세운동에 대한 역사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설치되었다.

또한 중구청은 근대골목 환경개선을 위해 9일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90계단의 경관조명등 13개에 청사초롱 디자인의 등기구를 설치 완료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많은 지역민과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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