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제주도교육청, 도박문제인식개선 연수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초중고 교감 및 학생부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도박문제인식개선’ 연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도박문제센터 제주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황인철 변호사(법무부 인권구조과), 현미열 교수(제주대 간호학과), 박애란 예방홍보부장(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김보경 센터장(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해 강의했다.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 정보 제공을 통한 도박문제 인식을 개선하고 도박문제 대처 방안 공유 및 서비스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 환경 조성에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사이버 도박 중독학생에 대한 치유상담 프로그램을 전문기관(064-751-1336)과 연계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