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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예술창작 지원 ‘아트제주 레지던시’ 프로그램 영재 화가 ‘김하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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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 왼쪽부터 (사)섬아트제주 이사장 강민, 영재 화가 김하민, 김하민 어머니 김민주.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사)섬아트제주(이사장 강민)는 9일 '아트제주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영재 화가 김하민(10) 군과 입주식을 가졌다. 지난해 3명에 이어 올해 첫 입주작가다.

'아트제주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유망 예술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해 예술문화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작년부터 시행됐다.

입주작가들은 6개월간 (사)섬아트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블루아일랜드(대표 정정호)에서 제공하는 창작공간을 지원받는다.

김하민 군은 지난 '아트제주2018'에서 YG베어 크렁크(KRUNK)와 즉석 컬래버레이션 드로잉쇼로 이목을 끌며, 아트제주 측과 좋은 인연을 지속해왔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설립된 ㈜스피커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김하민 군은 앞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이탈리아의 살아있는 피카소로 불리는 밈모 팔라디노(Mimmo Paladino, 1948-)와 콜라보 작업으로 화제가 된바 있다.

한편 (사)섬아트제주는 제주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 △아트제주를 주최주관하며 컬렉터 양성 프로그램 △아트제주 아카데미와 예술창작환경을 지원하는 △아트제주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 예술문화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트제주2019'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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