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고창 농업인의 열정이 고창을 바꾼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난 8일 농촌개발대학 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농업을 리더하는 고창농업의 도전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난 8일 농촌개발대학 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농업을 리더하는 고창농업의 도전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고창=국제뉴스)김병현 기자= "농생명 산업은 고창의 100년 먹거리를 만드는 가장 소중한 자원"

전북 고창군 농촌개발대학 교육생 200여명은 대학장인 유기상 군수를 초청 "한국농업을 리더하는 고창농업의 도전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수강했다.

유 군수는 "고창발전의 동력은 농생명산업과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있으며, 특히 농생명산업은 고창의 100년 먹거리를 만드는데 가장 소중한 자원이다"고 강조했다.

민선 7기 고창군은 농정부서를 선임부서로 하는 행정조직 개편, 농기계 운송서비스 실시, 전북최초 농민수당 지원, 복분자 산업 활성화, 전국 지자체 최초 한반도 시농대제 추진 등 농생명 중심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유 군수는 "고창은 천혜의 토양과 기후 등 농업환경이 뛰어나고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타이틀은 타 시군의 부러움의 대상이다"며 "고창군민의 농업에 대한 열정이 더해져 반드시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자부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올해 15년째 운영되는 고창의 대표적인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개 과정 2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차례 10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