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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중기굿즈]디자인+편리함+청정효과… 공기청정기도 '벽걸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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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초미세먼지·유해가스, 불쾌한 냄새 잡아줘..스탠드·벽걸이 2가지 형식에 디자인까지 갖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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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디자인에 편리함과 청정효과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가정용 벽걸이 공기청정기가 출시됐다. 딘에어코리아의 '딘에어 DYN-C100'다.

이 제품은 3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불쾌한 냄새까지 잡아준다. 불필요한 기능은 과감하게 삭제했다. 풍량 조절, 필터교체, 타이머설정, 라이팅 조절, 사물인터넷(IoT) 원격조정 5가지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개선했다.

풍량은 약, 중, 강 자동 등 4단계 모드로 제공된다. 필터 교체 기능을 통해 필터 교체시기가 다가오면 자동으로 빛이 켜진다. 타이머 설정은 1시간, 4시간, 8시간 3단계로 설정이 가능하고 라이팅 조절 역시 off(꺼짐), 약, 강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이용자는 24시간 공기청정기를 가동할 필요가 없다.

기계 스스로 집안 공기질을 체크해 바깥 공기의 변화에 따른 적절한 환기 시점을 알려준다. 필터 교체시기를 스마트폰으로 알려줘 쉽고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다.

'딘에어 DYN-C100'은 벽걸이, 스탠드 2가지 제품형식을 갖춰 공간에 맞게 배치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라이트실버·샴페인골드·달리아골드 3가지의 컬러감이 더해져 전 연령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형수 딘에어코리아 대표는 "전용면적 약 6~7평을 소화하는 일반 공기청정기는 제대로 청정효과를 느끼려면 공간 한가운데 위치해야 한다"면서 "이런 공간적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딘에어 벽걸이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크게 달라짐에 따라 공기청정기에 대한 틀도 많이 깨어지고 있다"며 "이에 효율성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가성비 좋은 가정용 벽걸이 공기청정기로 집안 공기와 인테리어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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