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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NW포토]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인수보다 ‘수주’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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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사진=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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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현대중공업 인수 문제보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이 살아남기 위해 수주와 최고의 기술력으로 좋은 선박 건조하는 것이 먼저다”

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블록 공장에서 다른 현장으로 이동하는 한 근로자가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대중공업으로 인수되는 문제는 향후의 일이지만 당장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재 우리 근로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옥포조선소 외부 온도는 34도를 기록했지만 배 위의 철판 온도는 사실상 60도가 넘을 정도라는 게 현장 관계자의 증언이다.

경남(거제)=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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