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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충남도, 휴가철 해수욕장 찾아 ‘절주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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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서 건전한 음주·금연 문화 조성 활동

충남도는 11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와 충남약사회, 보령시보건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홍보 부스 운영, 체험, 홍보물 배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절주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고, 음주 고글을 이용한 음주 체험을 실시했다.

또 홍보 부스를 통해 휴가철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등 건전한 음주 문화 및 금연 문화 조성 활동을 펼쳤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도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건전한 음주 및 금연 문화 조성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충남약사회와 ‘지역 주민 교육 및 홍보 사업’을 16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내포)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허희만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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