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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부산 동래구, 20일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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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동래구청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공직자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19년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은 오는 20일 동래구 회의실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수현 청렴교육강사의 △청렴리더의 역할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 △부정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지난해 동래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부산시 1위, 내부청렴도 전국 1위를 받았으며, 올해에도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청렴상시 자가학습,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 사무관 승진 임용자에게 간부공무원으로서 책임감을 높이고, 청렴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다짐패를 수여하는 등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청렴실천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올바른 공직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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