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제3기 한마음도서관 북스타트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거창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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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8일까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3기 북스타트 특강 수강생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한마음도서관 북스타트 특강은 거창군내 생후 8개월 ~ 27개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4개 강좌를 9월부터 10월까지 8회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통해 유아와 부모의 유대관계 형성을 돕고 성장과정 중 지속적으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책꾸러미와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마음도서관은 1-2세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와 3-4세 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플러스, 5-7세 아동을 위한 북스타트 보물상자를 운영하고 있다.

단계별 북스타트 회원을 신청하면 그림책 2권과 기념품, 그리고 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담긴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특강이 그림책을 통해 영유아와 부모의 원활한 관계 형성을 돕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회원가입 및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마음 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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