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바살운에서 주관한 화목한 모범가정으로 선정된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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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는 지난 9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모범가정을 선정,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은 9개 읍ㆍ면의 모범가정 수상자 가족과 50여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참석해 축하했다.
매년 '화목하고 살기 좋은 음성 가꾸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목한 모범가정' 선정사업은 가정사랑,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주제로 함께 나누고 또 같이하는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사업'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추진되는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 사업으로 불우한 가정이나 홀몸노인 가정을 선정, 생활에 불편을 주는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해 주거나 전기 등의 설비시설을 점검해 수리해 주거나 이불과 옷가지 등 빨래해 주기, 밑반찬나누기 등 함께하고, 함께 나누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김록현 기자

김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