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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음성군과 경찰서, 교통안전 실무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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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과 음성경찰서는 지난 9일 음성경찰서 상황실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2차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과 음성경찰서, 교통 유관기관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교통안전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보급,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보행자 안전시책 사항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 우대제도, 안전속도 5030계획 등 교통안전에 관한 타 자치단체 추진사례와 도입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의와 의견이 제시됐다.
윤동준 건설교통과장은 "교통안전시설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을 발굴ㆍ시행하는 등 내실있는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협의된 안건과 미흡한 점을 개선ㆍ보완하고 충실히 이행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 기자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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