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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영동군,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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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양산면 송호관광지와 상촌면 물한계곡, 임산시장 주변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착한가격업소 영동군연합회, 물가모니터링단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를 방지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행락철을 맞아 산 좋고 물 맑은 물한계곡과 송호관광지를 찾는 행락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 숙박업소와 식당을 방문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당부했다.
더불어 공정한 상거래 질서 정착, 생활 속 에너지 절약,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도 집중 홍보하며, 군민 모두 물가 안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뿐만 아니라 다가올 추석에 대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민ㆍ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이능희기자

이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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