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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논산시가 중년시민 남은 인생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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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숨은 인생 찾기, 오는 16일까지 꽃중년 꿈틀학교 학습자 모집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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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오는 16일까지 중년들의 인생 이모작 준비를 돕기 위해 꽃중년 꿈틀학교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꽃중년 꿈틀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아 45~65세 중년시민을 대상으로 △재무 △건강 △경력설계 △소통&시간관리 등 인생이모작 준비의 필수영역에 대해 은퇴설계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중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은퇴 이후 새로운 인생설계 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논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 또는 시청 평생교욱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경 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들의 인생 제2막을 설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100세 시대에 맞춰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꿈틀학교에 이어 브라보 꽃중년 토크 콘서트와 꽃중년 VJ학교 등 추가적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며 "중년시민들의 숨은 인생찾기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논산=유장희기자

유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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