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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단국대 GTEP 사업단, 베트남 호치민 전시회 통역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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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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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GTEP 사업단 강지명 학생 등 7명이 최근 베트남 호치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식품 & 음료 전시회에 참가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통역지원 활동을 적극 펼쳤다.

11일 단국대에 따르면 전시회는 베트남, 대만, 중국, 한국 등 총 20개국에서 500여개 사업사가 참여해 음식과 음료, 기계와 장비, 포장 및 프랜차이즈 관련 제품들을 전시했다.

전시회장에는 단국대 무역학과 강지명ㆍ김희수ㆍ유민수ㆍ이상철ㆍ이종현ㆍ이창준ㆍ홍민기 학생들이 참가해 단국대 GTEP 사업단과 MOU를 맺은 (주)국제, (주)아우레이트, (주)나도람, (주)삼진, (주)조흥미가 등의 제품 홍보 및 통역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업체미팅부터 부스 운영까지 철저하고 꼼꼼하게 준비를 했으며 많은 바이어들과 유사 업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해당 제품에 대해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식품 및 식품관련 사업의 트렌드를 다양한 방향으로 보고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 GTEP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시행하는 사업단으로 학생들은 사업단에서 무역실무와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비롯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천안=김병한 기자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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