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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대학특집] 영진전문대학교, 시대정신에 걸맞는 직업교육 주도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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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영진전문대학교 본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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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라는 이름을 들으면 직업교육의 전문성이 전국에서 1위이며 취업률도 전국에서 1위라는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현재 직업교육의 트렌드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정신 속에서 주문식 맞춤형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지속돼야 할 것이다.

그러면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정신 속에서 영진전문대학은 어떻게 추동력을 발휘해 자신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가?

2020학년도 드론항공전자과를 신설

영진전문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력양성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2020학년도에 드론항공전자과를 신설한다고 이미 지난 9일 밝혔다.

80명 정원으로 신설될 이 대학교 드론항공전자과는 전자공학을 기반으로, 항공기의 운항과 관련된 전자장치 설계 및 제작 기술, 항공전자 설비운용기술, 무인항공기 조종 및 응용 등 드론항공전자 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은 이미 개설한(2018년)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DGUAV)과 연계한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해 전문기술인의 꿈을 완성할 방침이다.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의 무인항공 실기 교육장, 모의항공 교육장, 무인멀티콥터 교육 기체, 모의비행 교육장비 등 우수한 실습 시설을 활용,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드론항공전자 분야의 전문기술인을 배출한다.

드론항공전자과에서는 기존 전자공학 기초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무인기 운용, 제작 및 정비, 무인기 원격탐사, 항공역학, 영상처리기법,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기술들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의 혁신

주문식교육으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해 온 영진전문대학교 스마트경영계열이 세계화 흐름에 발맞춰 4개 분야 전공으로 세분화된 '경영회계서비스계열'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7월 25일 밝혔다.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취업 중심의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실용적 지식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실제로 경영 관련 분야는 다양한 업종과 직무에서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고 이런 수요는 직무별로 더욱 전문화 돼 가고 있는 추세다.

이 계열은 현재 2개 전공을 △전산세무회계, △사무금융, △서비스마케팅, △글로벌비즈니스 등 4개 전공으로 확대 개편해 내년도 신입생들부터 실무 능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 계열은 LG 하이프라자와 주문식협약 체결로 유통서비스반을 운영하며 매년 15명씩 정규직으로 채용이 약정돼 있다. 계열 내 유일하게 사회맞춤형(LINC+) 국고 사업을 진행(연 2억 원 내외 국고지원)하는 협약반이기도 하다.

또한 삼성전자와도 맞춤형 주문식교육 산학협약을 체결, 2학년 1학기 때 '전자시장'과 '소매유통과목'은 삼성전자에서 파견된 현장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담당한다. 매년 15명 내외로 삼성전자 판매 현장실습 및 채용이 될 예정이다.

이상 2 학과만의 사실에서도 드러났듯이, 영진전문대학이 왜 4차산업혁명의 시대정신에 입각해 주문식교육을 선도적으로 주도하면서 취업률 전국1위라는 위엄과 명성을 달성하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영진전문대학교의 시대정신에 걸맞는 주도적 역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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