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한반도 운전자'론을 주장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대북 정책이 총체적 실패였음을 반성하고,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를 공식 선언하라고 주장했습니다.
20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인 한국당 김영우 의원도 문 대통령의 '대북 짝사랑'으로 외교는 갈 길을 잃었다면서, 맞을 짓 하지 말고 바른 자세를 가지라는 꾸지람을 듣고도 단 한 마디도 없는 굴욕적으로 과묵한 대통령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북한 김정은이 문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조롱해도 북한에 한없이 부드럽고 일본에는 대책 없이 강한 이중적 태도라면 대한민국 외교·안보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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