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매경 핀테크 어워드는 지난 7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지속가능발전소를 대상으로 뽑았다. 지속가능발전소는 비재무, 즉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후즈굿' 솔루션을 개발한 업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기업의 신용도와 위험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최우수상을 받은 모인은 기존보다 90%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다. 엠마우스는 실시간 근로자 출퇴근 인증·급여지급 플랫폼 '알바워치'와 '페이워치'를 개발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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