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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2019 매경 핀테크어워드 大賞 지속가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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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매경 핀테크 어워드 2019' 대상에 지속가능발전소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모인과 엠마우스가 공동 수상한다.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매경 핀테크 어워드는 지난 7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지속가능발전소를 대상으로 뽑았다. 지속가능발전소는 비재무, 즉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후즈굿' 솔루션을 개발한 업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기업의 신용도와 위험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최우수상을 받은 모인은 기존보다 90%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다. 엠마우스는 실시간 근로자 출퇴근 인증·급여지급 플랫폼 '알바워치'와 '페이워치'를 개발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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