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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태풍 '레끼마' 강풍에 놀이공원 나무 쓰러져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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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1일 광주 북구 우치공원 매표소 앞 나무가 쓰러졌다.(광주북부소방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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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제9호 태풍 '레끼마'의 간접 영향으로 놀이공원 나무가 강풍에 쓰러져 관람객 4명을 덮쳤다.

11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쯤 북구 우치공원 매표소 앞 나무가 쓰러져 5세 아이가 다리를 다쳐 중상을 입고, 8세 어린이 2명과 성인 1명 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남 해안지역에는 태풍 '레끼마'로 인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광주 지역도 강한 바람이 불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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