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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中企 수출 지원 위한 해외바이어 무역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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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등 11월 20일 개최

내달 13일까지 참가 기업 모집

충청일보

지난해 개최된 무역상담회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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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이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홍콩, 중국, 미주 등 전세계 바이어를 초청, 무역상담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역상담회는 오는 11월20일 청주 S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충북도 중소기업 100개사다.

지난 6월 상반기 해외바이어초청 충북 무역상담회에서는 모두 376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3억1200만달러(한화 3741억원)의 수출 상담을 진행, 도내 수출기업 관심과 새 비즈니스발굴 기회를 제공했다.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이번 하반기 충북무역상담회에 뷰티ㆍ화장품, 산업재, 식품, 소비재 등 종합품목 바이어 50개사를 초청해 도내 100개 업체와 1대 1 매칭을 통해 상담회를 진행하고, 바이어 요청 시 기업현장방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기존 소비재 위주 지원뿐만 아니라 식품, 뷰티ㆍ화장품, 산업재 분야 수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수출 유망기업 해외 출장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으로 바이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1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cbgms.chungbu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기업진흥원 기업지원부(☏043-230-9743)에 문의하면 된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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