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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관악구 '청소년 언론인 진로직업 체험 수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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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관악구 어린이 청소년 기자단 운영...신문 기사 작성, 광고 제작 실습 등 자발적인 진로직업 탐색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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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악구 어린이 청소년 기자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이용, 청소년들에게 신문, 광고 관련 직업 체험 및 다양한 매체의 미디어 교육을 진행, 언론인으로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어린이 청소년 기자단에 참여하는 100여명의 청소년들은 사진기자, 수습기자, 광고기획자, 편집기자 등 실제로 언론인이 된 듯 생생한 활동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첫째 날은 ▲신문의 구성 ▲뉴스에 대한 이해 ▲사진 찍기 실습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뉴스 기사 쓰기 ▲ 인터뷰하기와 기사 쓰기 ▲광고 만들기 실습 ▲신문 편집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관악구 어린이 청소년 기자단’은 10일,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에서 진행됐다.


다년간 미디어교육 분야에 종사하여 풍부한 경력을 가진 총 3명의 전문 강사가 출강해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언론인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만의 특화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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