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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日 DHC 자회사 방송서 '혐한 망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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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가 극도로 나빠진 가운데 일본 극우 인사들의 '혐한 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은 최근 혐한 발언들이 담긴 유튜브 뉴스 콘텐츠를 내보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극우 인사는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이니,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출연자는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예술성이 없다"면서 입에 담기 어려운 망언을 했습니다.

한 출연자는 "조센징은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해 지금의 한글이 됐다"면서 근거 없는 거짓말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이런 방송 내용이 알려지면서 한국 네티즌들은 DHC 불매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사다모토 요시유키도 트위터에 평화의 소녀상을 "더럽다"고 표현하는 글을 올리며 막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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