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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전북, '2019 전라북도 공연예술 페스타'...16개 공연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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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익산, 남원, 정읍에서 즐기는 전라북도 우수 공연

전주/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2019 전라북도 공연예술 페스타(JBPAF)’가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도내 7개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3일 전북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페스타는 도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통합운영했던 공연장을 국립무형유산원,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익산솜리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정읍사예술회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전북공연예술 페스타는 지역공연예술단체의 창작성과 우수성을 개발하고 도내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지원하는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도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 도의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총 42개 단체 중 서류심사, 공개 PT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총 16개 단체를 선정했다.

전통예술분야로는 사단법인 동남풍, 수제천보존회, 임실필봉농악보존회, Interactive Art Company 아따가, 음악분야로는 소리문화창작소 신, 선이오페라앙상블이, 연극분야로는 사단법인 동화기념사업회, 극단까치동, (유)뮤지컬수컴퍼니, 남원연극협회, 극단자루가, 무용분야로는 손윤숙 이마고 발레단, 호남살풀이춤보존회, 전주시무용협회, 고명구춤익재가 페스타에 참여한다.

한편 ‘2019 전라북도 공연예술 페스타’ 티켓 가격은 5000원부터 5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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