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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는 2009년 설립돼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다. 중국 최대 홈 IoT 기업이자 스마트홈 분야의 글로벌 강자다.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1000만대 이상 사물인터넷 기기를 판매했다. 또 다양한 스마트 센서와 컨트롤러, 게이트웨이 등 20종 이상의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군을 ‘아카라(AQara)’라는 홈 IoT 전문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다. 애플,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기도 하다.
LG전자는 이번 루미와의 협력으로 스마트 가전, 인공지능 플랫폼, 스마트 센서 및 디바이스로 이뤄진 인공지능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 LG전자 스마트 가전과 루미의 스마트 센서 및 디바이스를 연동해 다양한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홈사업담당 전무는 "LG전자의 앞선 스마트 가전과 루미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홈을 포함한 다양한 공간에서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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