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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재정 경기교육감 “경기교육은 역사체험교육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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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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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4일 “경기교육은 역사체험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경기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은 여전히 식민지배의 불법성을 인정하지 않고 비상식적 경제보복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이 불매운동을 자발적으로 결의하고 생활 속 실천운동을 확산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미래세대가 근대사와 현대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역사체험학습 편성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국가교육위원회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와 국회가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를 논의해서 미래 중장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가교육위원회 결정이 제대로 실현되려면 중앙과 지방의 협력관계를 법률로 구체화하고 합리적인 재정확보도 가능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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