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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고 있는 군위 화훼재배 비닐하우스.[경북도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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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14일 오후 5시께 경북 군위군 군위읍의 한 화훼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4개 동 일부를 태운 뒤 3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여성 A(77)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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