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6% 증가한 7조606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4.1% 증가한 3896억원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은 이에 앞서 지난 1분기에 분기 사상 최고인 171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IB, 트레이딩, WM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되면서 상반기 사상 최대 반기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1167억원였지만, 올해는 1075억원을 기록해 오히려 감소세를 나타냈다.
채윤정 기자 ech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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