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경방(000050)=오는 31일부터 광주공장의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고 공시. 당초 경방은 오는 2020년 3월 31일 광주공장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앞당겨 이달 말부터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

△미래에셋생명(085620)=미래에셋그룹 내 보험대리 및 중개업을 하는 미래에셋모바일 주식회사를 계열회사에서 제외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변경사유에 대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주식회사에 흡수합병했다”고 설명. 이에 따라 미래에셋그룹의 계열사는 기존 96개에서 95개로 감소.

△삼성전자(005930)=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일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주식 6억 1189만 5295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전체 지분의 9.01%에 해당하는 수준.

△현대백화점(069960)=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일 기준 현대백화점의 주식 233만 8175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전체 지분의 9.99%에 해당하는 수준.

△한국조선해양(009540)=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 기준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 받았다고 공시.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009540)과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삼호중공업 등 자회사 12곳.

△폴루스바이오팜(007630)=2019년 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참회계법인(Charm Accounting Corporation)으로부터 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 의견거절 사유는 기초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범위의 제한과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 등. 폴루스바이오팜은 “당사는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회생 계획안을 인가받아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

△신한(005450)=2019년 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대주회계법인(Grant Thornton Daejoo)으로부터 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 의견거절 사유는 리비아 현장채권·채무에 대한 기초잔액 확인미비와 계속기업 관련 불확실성 등. 신한은 “기말감사까지 리비아 채권·채무에 대한 적극 소명하겠다”고 설명.

△한국콜마홀딩스(024720)=윤동한 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한국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는 기존 윤동한·김병묵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병묵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

△신대양제지(016590)=골심지 생산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분할기일은 오는 10월1일로 분할 후 신설회사명은 신대양제지반월 주식회사(가칭). 신대양제지는 “분할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체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배구조 체계 변경을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

△AK홀딩스(006840)=계열사인 AKIS로부터 애경산업(018250) 주식 135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규모는 405억6800만원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45.19%. AK홀딩스는 취득사유에 대해 “지분인수를 통한 지배구조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

△엠젠플러스(032790)=파생상품 평가손실이 39억5779만원 규모로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1.30%에 해당. 회사 측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 인식”이라며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설명.

△라이트론(069540)=2019년 반기 감사보고서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 회사 측은 사유에 대해 “기초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범위의 제한, 주요 검토절차의 제약 등의 이유”라고 설명.

△에스디시스템(121890)=이원범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 회사는 “박봉용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신규선임했다”고 설명. 이원범 대표이사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페르마에듀에서 대표이사를 역임.

△에이씨티(138360)=올해 상반기 감사 보고서에 대해 한울회계법인으로부터 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 회사는 사유에 대해 “검토 범위 제한”이라고 설명.

△에이아이비트(039230)=올해 상반기 감사 보고서에 대해 참회계법인으로부터 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 회사는 사유에 대해 “투자 및 자금거래의 타당성 및 자산의 회수 가능성과 특수관계자 범위 및 거래 내역”이라고 설명.

△바른전자(064520)=올해 상반기 감사 보고서에 대해 선율회계법인으로부터 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 회사는 사유에 대해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이라고 설명.